저자 후지노 다카노리는 주식회사 일하기 좋은 연구소 대표. 워크 스타일 크리에이터. 조직개발·인재육성 컨설턴트.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MBA(성적우수수료). 인공지능학회회원. 외국계 컨설팅 회사, 인사컨설팅 회사를 거쳐 도쿄증권 마자즈에 상장된 IT기업에서 인사채용·조직활성화·신규사업개발·영업매니저를 경험했다.
2007년 주식회사 일하기 좋은 연구소를 설립. ‘뉴트럴 메소드(neutral method)’를 바탕으로 ‘일을 해서 즐겁다!’라고 느낄수 있는 조직 만들기 지원을 실천 중. 2015년부터 진행중인 주요 연구 테마는 ‘인공지능의 진화와 일하는 방법의 변화’. 연수 및 세미나 수강생은 1만 명을 넘는다.
2006년 27세에 도쿄를 떠나 아이치현의 조용한 시골마을(니시오 시 하즈 초하즈포니아)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 집에서 바다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직장까지는 1시간 반이 소요된다. 취미는 스탠드 업 패들(SUP)이다.
이 책의 저자는 테크놀로지 전문가가 아니다. ‘일하는 방법’ 전문가다. 기업 내 연수강사, 조직개발 인재육성 컨설턴트로서 ‘인간은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까?’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2015년부터 주요테마로 삼고 있는 것이 ‘AI가 진화하면, 일하는 방법은 어떻게 변화할까? 일은 어떻게 변화할까?’이다.
AI의 진화는 모든 사람의 ‘일’과 ‘일하는 방식’, ‘살아가는 방식’에 변화를 미친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술 진화로 인해 인간의 생활은 ‘편리’해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AI로 대체한다. 이것은 ‘사람의 일을 빼앗는다.’라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편리하게’해주는 가치를 창조한다. 그리고 그러한 시기에 도달했을 때 인간은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갈 것이다
이렇듯 AI는 일을 ‘편리하게’해 줄 뿐만 아니라 인생을 ‘즐겁게’해준다. 이 책은 인공지능시대 사회가 당연하게 여겨질 2020년을 향해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어떤 능력과 기술이 필요한가?’를 ‘가능한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 책은 2020년을 위한 책이다. 사실 처음 기획에는 2025년을 위한 책으로 쓸 계획이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10년 후의 미래를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눈앞의 2~3년 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 《2020년 인공지능시대 우리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을 붙이게 되었다.
10년 후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 시대는 2~3년 앞의 일조차 예상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상상해서 쓰려고 노력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 좋을까?’라는 이미지를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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