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에게 미래는 있는가? 기자는 1990년대 중반, 중남미를 여러 차례 취재한 적이 있다. 그때 방문했던 나라 중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나라가 ‘땅고(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다. 기자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했을 때 알란 파커 감독과 마돈나,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영화 ‘에비타’의 촬영을 위해 기자가 묵었던 호텔 가까운 곳에 투숙하고 있었다. 세계적인 팝 스타 마돈나가 에비타로 출연하는 영화를 부에노스아이레스 곳곳에서 로케이션 촬영하면서 격렬한 ‘에비타’ 논쟁이 벌어졌다. 빈민가 출신의 영화배우 에비타는 정치가 후안 페론을 만나면서 인생이 꼬여버렸다. 페론 김용삼 | 김용삼 미래한국 편집장 | 2015-04-17 09: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