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위기 극복의 힘, 인성수업
[신간] 위기 극복의 힘, 인성수업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9.05 07: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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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에 집중하면, 어디서나 환영받는 핵심 인재가 될 것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기업 인사 담당자의 3명 중 2명이 스펙 위주의 채용 관행이 사라지고 인성 및 직무 능력 위주의 채용으로 변화될 것’이라 내다봤다. 하지만 경제 부흥기, 침체기를 먼저 경험한 미국에서 살아남은 창립 70주년의 킴레이 사는 일찍이 ‘인성 중심 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계발해왔다. 이 책은 우리보다 앞서 기업 경영에서의 인성 계발 노하우를 터득한 선배의 가르침을 A부터 Z까지 상세하게 전달한다. 

 

“밑에서부터 강요하는 인성 문화가 아니라 리더가 먼저 본을 보이는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인성 문화를 강조한다” 

이 책은 먼저 회사와 조직의 리더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다. 옳은 인성을 가진 사람만이 옳은 인성을 지닌 직원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CEO였던 자신부터 옳은 인성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고, 자신이 실수를 저지르면 먼저 사과를 하고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리고 직원들의 승진 심사에서도 인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두고 각 부서의 리더를 지정했다. CEO부터 각 팀장, 그리고 평사원에 이르는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인성 문화를 강조하여 직원들도 믿고 따르는 인성 중심 문화를 소개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는 항상 반발이 따른다는 것을 과감없이 드러냈다” 

‘인성 중심 문화’를 저자가 처음 작했을 때, 물론 그 길이 쉬웠던 건 아니다. 직원들의 불만도 많았고, 이러한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회사를 나간 사람들도 있었으며, 심지어 그는 한 직원으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과도기를 극복한 지금의 킴레이 사의 성공 스토리는 미국 공영방송에도 소개되었고, 킴레이 사의 인성 중심 문화는 ‘캐릭터 퍼스트’라는 이름으로 미국 내 각 기관뿐 아니라 전 세계 34개국으로 진출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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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2017-09-08 02:35:43
기존의 과학과 종교 이론을 180도 뒤집는 혁명적인 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와 종교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그리고 이 책이 창조의 불가능성을 양자와 시간 이론으로 입증했기 때문에 소셜댓글 ‘라이브리’는 이 책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모두 삭제한다. 이 책은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 이 책을 보면 독자의 관점, 지식, 가치관이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