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탈북민연대, 북한인권 개선 촉구 파키스탄 주재 북한대사관 앞 1인 시위
국제탈북민연대, 북한인권 개선 촉구 파키스탄 주재 북한대사관 앞 1인 시위
  • 권도한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2.1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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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는 전 세계 탈북민 단체들의 연대인 ‘국제 탈북민 연대’는 파키스탄 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12월 17일 북한인권 개선 촉구 1인 시위를 했다.

북한 정권이 국제사회의 전략적 인내를 조롱하듯 국제안보를 위협하며 핵과 미사일 개발에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쏟아 붓는 것을 멈추고 이 돈으로 굶주림에 허덕이는 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파키스탄과의 불법무기 거래 시도, 외교 공관 특권을 이용해 술을 팔아 외화를 벌어 김정은 독재정권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것도 강력히 규탄했다.

파키스탄 공공방송(PTV)이 최초로 취재 보도함으로써 파키스탄 정부를 향해서도 북한과 같은 불법국가와 은밀한 거래를 끊지 않는 한 국제사회에서 정상 국가로 지위를 유지하기 힘들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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