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CTS와 연세중앙교회가 공동 주관하는 성탄 트리 점등식이 지난 6일 엄신형 한기총 대표회장, 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청 앞 성탄트리 점등은 2002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8회째를 맞는 것이다. 성탄 트리는 서울시의 재정지원 없이 한기총과 CTS의 자체 예산, 교계의 후원으로 제작되고 있다.
종교편향 논란으로 트리 위의 십자가를 별 모양의 장식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올해도 별다른 문제없이 십자가가 달린 성탄 트리가 세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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