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간정보 제공하는‘공간정보포털’운영 개시
용인시 공간정보 제공하는‘공간정보포털’운영 개시
  •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2.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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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토지 및 건물정보・주제별 지도 기반 빅데이터 분석 자료 등 제공

용인시는 8일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간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공간정보포털(gis.yongin.go.kr)’ 사이트를 구축,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공공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공간정보포털 사이트는 시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시의 항공사진을 비롯해 토지 및 건물정보 조회, 공간 데이터 다운로드, 주제별 지도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영역을 지정하거나 행정동 별로 연속지적도나 연속주제도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가구수, 교통・안전, 문화시설 현황 등 각종 행정정보와 공간정보 등 주제별 지도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도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공간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포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보를 고도화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공간정보포털 사이트 화면
용인시 공간정보포털 사이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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