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21년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도전적 과제’ 선정
해양환경공단 ‘2021년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도전적 과제’ 선정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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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도전적 과제’에 3건이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과제 공모는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지향 공공조달’의 새로운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공공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공공기관의 도전적 과제를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 후 과제를 제안한 공공기관 현장에 적용하는 제도이다.

공단이 제안하여 도전적 과제로 선정된 3건은 해상 유출기름의 친환경 제거 장비, 사고해역 순찰 및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 시스템 그리고 항만・ 연안 협소구역의 오염퇴적물 수거 장비로, 향후 대국민 솔루션 제안 공모, 혁신성 평가, 혁신시제품 지정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구매 및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조달청 주관 혁신시제품 공모 과제에 공단 제안 3건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정부 주도 공공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에 적극 동참하여 국민에게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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