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수닐 굽타는 수닐 굽타(Sunil Gupta)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며, GMP(General Management Program) 과정의 학장이자 Driving Digital Strategy(디지털 전략 추진) 과정 중 경영자 프로그램의 공동 학장을 맡고 있다.
디지털 전략 분야의 전문가로 셀 수 없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전 세계에서 세미나와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2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수많은 기사로 소개되었다. 또한, 각종 사례 연구와 강의 노트를 저술하고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도서 제작에 동참하기도 했다. 국내외에서 다수의 연구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US푸즈의 이사이며 여러 스타트업의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디지털 시대, 당신은 무엇으로 살아 남을 것인가?
끝까지 살아남는 자는 가장 강하거나 똑똑한 자가 아니라,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자이다. - 찰스 다윈
공룡은 한때 가장 강한 동물이었지만 멸종했다. 지금 세계 대기업들은 공룡의 사례처럼 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로 야기되는 파괴적 혁신이 세계적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내면서 대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신문 구독자와 광고 매출이 떨어지자 온라인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캐딜락은 자사의 여러 자동차를 번갈아 탈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고,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 내 프로모션이나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 골드만 삭스도 여러 경쟁사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비즈니스 리더라면 자신의 사업을 디지털화하려고 많이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고 있지만, 이정표가 없어 헤매고 있다면 《루이비통도 넷플릭스처럼》이 다루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례들이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다.
십여 년간 디지털 전환을 연구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모범 사례 연구
수닐 굽타는 십여 년 이상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디지털 전략을 연구하고 수많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참여했다. 그가 직접 보고 듣고 연구한 사례들이 《루이비통도 넷플릭스처럼》에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은 광범위한 예시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 보여줄 것이며, 예시 중에는 비즈니스를 재창조하는 데 성공한 기업들의 모범 사례와 사례 연구를 포함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과정을 통해 조직 전체를 이끌도록 도와주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당사자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인터뷰
수닐 굽타는 수많은 글로벌 기업을 연구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리더의 생생한 소감을 인터뷰했다. 《루이비통도 넷플릭스처럼》은 어도비 CEO, 마스터카드 CEO, 골드만 삭스 CFO 등 세계적인 디지털 시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앞서 있는 비즈니스 리더들의 솔직한 생각을 알차게 담아냈다. 그들은 주변에서 우려를 표하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여 성공을 이루어 낸 리더들이다. 디지털 시대에서 무엇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주변의 만류에도 뚝심 있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런 성공적인 리더의 고민과 통찰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는 광범위한 사례를 한 책에 모두 담았다
디지털 전환은 IT 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만 관심 갖는 것이 아니다. 제조업, 금융업, 유통업 등등 많은 업계에서 디지털 전략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마존 같은 유통회사가 전자기기를 생산하고 IT 기업만 할 줄 알았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간 경계가 사라지고 새로운 경쟁 구도가 만들어진 것이다. GE, P&G, 지멘스와 같은 회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디지털 전략을 추진하고, 테스코, 유니레버, 마스터카드는 디지털 전략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준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대를 맞아 그에 적합한 새로운 인재를 관리하는 법도 비중 있게 다루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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