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자 시절, 깊고 좁은 인간관계를 맺어온 저자는 프리랜서 기자가 된 후 리먼 쇼크로 인한 대규모 구조 조정, 동일본 대지진 등을 경험하며 사람들과 연결되는 방식을 ‘넓고 얕게’ 바꾸었다고 한다.
저자는 일의 방식이나 생활 방식, 가족의 형태 등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현대 사회에서 예전의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고집하며 사람들로 인해 고민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말한다.
그 대신 넓고 얕은 인간관계를 통해 종래의 답답한 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접하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 경험을 쌓으면서 지금을 살아가자고 제안하고 있다. 타인과의 연결 방식을 조금 변화시킴으로써 지금의 생활에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더 편안하고 기분 좋게 살아가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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