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봉사단체 ‘뷰티플라이’, 사회복지단체 지원 활동 실시
미스코리아 출신 봉사단체 ‘뷰티플라이’, 사회복지단체 지원 활동 실시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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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 선, 미 당선자들로 이루어진 여성리더 봉사단체 ‘뷰티플라이’가 지난 7일,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단체인 부산 매실보육원과 박애원을 방문해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자는 슬로건 아래 공식 출범한 ‘뷰티플라이’는 이날 매실보육원과 박애원에 여름 대표 보양 과일인 산딸기를 기부했다. 기부 행사에는 뷰티플라이의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2010년 미스코리아 부산 미 김은경씨와 2011년 미스코리아 부산 미 정혜은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Life Beauty Science(라이프 뷰티 사이언스)’를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 ‘몽그랑츠(Monglanz)’ 이끌면서 ‘뷰티플라이’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혜은 대표는 “우선 지역민들의 응원 속에서 2017년 뷰티플라이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다”며 지역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정 대표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한 삶에서 시작한다는 ‘뷰티플라이’ 모든 구성원들의 하나된 생각 아래,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효과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산딸기 수확 시기를 맞아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단체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몽그랑츠 이름으로도 부산의 보육원 10곳을 정하여 산딸기 10박스씩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혜은 대표는 이번 활동을 진행하기 앞서, 몇 년 전부터 산딸기를 생산하는 농민들에게 그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농촌 생산자들의 수입 증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번 기부 활동과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뷰티플라이는 새로운 구성원이 된 2018년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당선자들과 함께 부산,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리더 사회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로 그 활동 영역을 적극 넓혀나갈 것임을 알렸다.

한편, 산딸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레시피,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뷰티플라이’의 활동 소식 등은 몽그랑츠(Monglanz)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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