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 컴백 샤이니 ‘극사실 피규어’, 어떤 모습일까?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 컴백 샤이니 ‘극사실 피규어’, 어떤 모습일까?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5.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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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의 주역 샤이니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 발매와 함께 샤이니굿즈 피규어 예약판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이번 신곡은 5월 28일과 6월 11일, 6월 25일 세 번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예약 판매되는 ‘샤이니 굿즈’는, 지난 2017년 12월 SM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선스를 체결한 (주)플레어토이즈가 샤이니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극사실 피규어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피규어가 제작 될 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직접 샤이니 사진을 올리며 이 모습으로 피규어가 제작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팬들은 샤이니 일본공연실황 모습으로 제작될 것 같다는 의견이 다수라고 한다.

‘극사실 피규어’는 실물을 그대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높은 디테일의 피규어로, 단순 모형이나 장식품이 아닌 예술품의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작가의 손길을 일일이 거쳐야 하는 방식으로 시간과 정성이 없으면 완성도가 떨어지는 고난도의 작업이기 때문이다.

(주)플레어토이즈 정해길 대표는 “ 이번 샤이니 피규어 공식 제작의 의의는 우리나라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작가들을 발굴하는 한편 예술 작품이 대중들의 품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 피규어는 엄연한 예술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장난감’ 내지는 ‘장식품’ 정도의 인식에서 크게 못 벗어나고 있다” 며 “ 이번 샤이니 피규어는 기존의 것과는 전혀 다른 극사실로 표현되는 고퀄리티로 제작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피규어 작가들도 진정한 예술가로 대접받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세계뿐 아니라 국내에도 피규어를 수집하는 매니아들이 많다. 하지만 피규어 제작 모델은 아직까지 해외 유명 인사들이나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이 대부분이다. 이번 샤이니 10주년 컴백과 더불어 발매되는 샤이니 피규어의 의미가 남다른 이유다. 샤이니 극사실 피규어 예약 및 문의는 플레어토이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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