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유나이티드, 힐송 영 앤 프리와 최초 합동 내한 공연
힐송유나이티드, 힐송 영 앤 프리와 최초 합동 내한 공연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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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타이페이, 마닐라, 싱가폴 투어

2015년 한국을 찾았던 ‘힐송 유나이티드’와 힐송 음악의 차세대 밴드 ‘힐송 영 앤 프리’가 최초로 합동 내한 공연 ‘힐송 유나이티드 x 영 앤 프리’ 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타이페이, 마닐라, 싱가폴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조엘 휴스턴 (Joel Houston)이 이끄는 힐송 유나이티드 (Hillsong United)는 현대 기독교 음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밴드로 손꼽힌다. 2016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탑 크리스천 아티스트 (Top Christian Artist)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8 년 결성 된 이래 16 개의 앨범을 출시했으며, 앨범 ‘Zion’의 수록곡 ‘Oceans’(Where Feet May Fail)는 미국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노래는 유튜브(YouTube) 조회수만 1억 뷰가 넘는 가장 ‘핫’한 CCM 곡이기도 하다.

또한 2012 년에 데뷔한 힐송 영 앤 프리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을 만들고자 모인 차세대 밴드다. 사랑, 은혜, 그리고 자유에 바탕을 둔 그들의 신앙을 열정적으로 노래한다. 신곡 ‘PEACE’를 지난 3월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힐송 영 앤 프리는 Mnet ‘쇼미더머니5’의 우승자 비와이가 롤모델로 꼽았으며, 저스틴 비버가 최근 힐송 영 앤 프리의 ‘폴링 인투 유(Falling into you)를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공연기획사 레즈락에서 주관하는 이번 힐송 유나이티드 x 영 앤 프리 내한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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