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김대현, 정순천, 남상석 민주당의 남칠우 대구수성청장 예비후보자들이 등록과 공약을 발표하는 가운데, 20일 수성구청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김대권 (전. 수성구청 부구청장) 이 자신의 8대공약 가운데 일등 수성공약 1탄 ‘골목길에서 정책을 말하다’를 발표했다.
44만이 넘는 수성구에 주민이 첫 번째로 골칫거리로 꼽는 것이 주차전쟁이다. 낮이든, 밤이든 주차장소를 찾지 못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차량들은 결국 도로 옆 귀퉁이에 주차, 이로 인해 도로는 2~3중 주차로 도로는 이내 주차장으로 변한다. 이로 인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려는 시민들마저도 안전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수성구청장 김대권 예비후보는 수성구 부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교통이 혼잡한 시가지, 주택가, 전통시장, 도시철도 역세권 주변 등 만성적 주차난을 주민들에게 듣고 몸소 체험하였다. 그래서 ˝막힌 길 함께 여는 지역공동체˝ 제1의 공약을 내놓았다. 주차난 문제의 해법으로 ‘주차로 막힌 길 열기’를 제시하였다. 주차난 문제의 해법으로 ‘주차로 막힌 길 열기’를 제시하였다.
매년 300대 규모 공용주차장 확보 및 소형(30면) 마을주차장 확충, 주택가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인근학교와 구청간 개방협약을 체결하고 새 단장하여 지역주민에게 야간 개방하기, 화물차량의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주차난을 수용할 공영차고지를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불편함 해소, 보행로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 김후보가 제시한 일등 수성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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