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무혐의 “몰카 단어, 수사과정 중 없었다…정정 부탁”
정준영 무혐의 “몰카 단어, 수사과정 중 없었다…정정 부탁”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10.07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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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무혐의를 받았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6일 “금일 검찰로부터 정준영 군이 무혐의 처분됐음을 공식 통보 받았으며, 현재 정준영 군의 무혐의 결론에 대한 내용이 몰래카메라 혐의가 아님을 정확히 말씀 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의사에 반하는 동영상 촬영에 대한 성적 수치심으로 피소됐던 건으로 이 부분이 이번 수사 과정을 통해 현재 무혐의로 최종 결론이 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몰래카메라라는 단어는 수사 과정 중에 어디에도 없었으며 이 또한 고소인이 소를 취하하고 고소를 뒷받침 할만한 해당 영상이 없었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 잡았다. 이에 몰래카메라 혐의라고 해주신 매체에 대해서는 정중히 정정을 요하는 바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준영 측은 “아울러 향후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며 신중히 논의 후 다시 입장을 전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정준영 무혐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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