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韓-中 캣우먼 인증 ‘깜찍’
‘너를 기억해’ 장나라, 韓-中 캣우먼 인증 ‘깜찍’
  • 미래한국
  • 승인 2015.07.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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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너를 기억해’ 촬영장을 해피바이러스로 물들이고 있는 ‘캣우먼’ 증거 사진이 뒤늦게 포착돼 화제다. 

장나라는 지난달 16일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발표회에서 ‘고양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작품 속 상대 배우 서인국이 장나라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예쁜 고양이 같다”며 장나라가 촬영장 곳곳에서 웅크려 있거나 기대어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전해 장나라의 ‘캣우먼설’을 제기했던 것. 

이와 관련 장나라가 ‘캣우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포즈를 취한 채 촬영장에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나라가 최근 ‘너를 기억해’ 촬영 중 대기 시간을 틈타 나무 위에서 고난도 포즈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장면이 펼쳐졌다. 

장나라는 잘려진 나무 기둥 위에 웅크리고 앉아 ‘브이(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귀요미 자태’를 선보였다. 좁은 나무 기둥에서도 편안하게 쉬고 있는, 일명 ‘캣 우먼’ 장나라의 모습이 빡빡한 일정으로 지친 현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의 ‘캣우먼’ 포스가 한국과 중국 등 장소를 불문하고, 포착되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키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국드라마 ‘단익웅응’에 특별 출연할 당시 화려한 머리 장식과 초록색 중국 의상을 입고 ‘반전 포즈’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장면이 그것.

두 팔을 힘껏 벌려 나무 기둥을 부둥켜안고 있는가 하면, 한 쪽 다리마저 나뭇가지 사이로 올리는 등 남다른 유연함을 발휘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그런가하면 장나라는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수사관 역을 맡아,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신선한 매력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나라가 수사관답게 예리하면서도, 때때로 거친 말들을 툭툭 내뱉는 털털한 모습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또,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달달한 케미를 오가는 묘한 ‘썸’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심어주고 있다. 

한편, 장나라가 차지안 역으로 열연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너를 기억해’ 장나라, 사진=나라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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