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생고생 속 상큼브이 ‘전쟁포로 맞아?’
‘화정’ 서강준, 생고생 속 상큼브이 ‘전쟁포로 맞아?’
  • 미래한국
  • 승인 2015.07.20 0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쟁 포로 신세 속에도 가릴 수 없는 서강준의 빛나는 미모가 포착됐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은 극중 고문, 부상에 전쟁 포로 신세까지 온갖 고생을 도맡아 하며 ‘생고생 교리’에 등극한 서강준(홍주원 역)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후금 전쟁 포로로 잡혀있던 주원이 처형 당할 위기에 처했던 장면의 비하인드 장면. 서강준은 ‘화정’의 공식 생고생 담당답게 고생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처형 장면 앞에서도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강준은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상처투성이 얼굴, 후줄근한 옷차림을 한 채 기둥 뒤에 몸을 숨기고 있다. 그러나 그는 카메라를 향해 은근한 미소와 함께 깨알 같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귀요미 매력’ 발산을 잊지 않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상처 분장으로도 가릴 수 없는 서강준의 꽃 미모가 자동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처형대에 오른 서강준은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치 SOS를 치는 듯한 강렬한 눈빛이 모성본능을 자극하며 당장이라도 달려가 포승 줄을 풀어주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나아가 서강준은 온몸을 결박 당한 채 바닥을 구르며 생고생의 정점을 찍고 있다. 흙투성이의 초췌한 분장도 뚫고 나오는 자체발광 미모가 ‘생고생’을 단숨에 ‘화보’로 바꿔버리며 여심을 뒤흔든다. 

이에 제작사 측은 “서강준이 유독 고생스러운 장면을 많이 찍고 있다. 힘들만도 한데 내색 한 번 없이 열심히 촬영에 임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서강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방송된다.

[‘화정’ 서강준,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