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와 성준이 호화로운 클럽 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극강의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8회분에는 윤하(유이 분)와 준기(성준), 창수(박형식)와 지이(임지연) 네 남녀가 클럽에 모여 파티를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

절친 지이에게 자신이 재벌이라는 배경을 말하지 못해 미안함을 감추지 못한 윤하가 자신을 이해해 준 친구 지이를 위해 클럽파티를 준비한 것. 

이에 클럽에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춤을 추는 윤하와 준기의 다정한 모습, 애틋한 눈빛으로 준기를 바라보는 윤하와 그런 윤하의 머리를 감싸안으며 자상남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준기의 모습 등 ‘안구정화 커플’의 훈훈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청춘 멜로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상류사회’ 유이 성준, 사진=SBS 콘텐츠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