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체험‧교육 담은 'NIPA IT SCHOOL' 성과 보고서 발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체험‧교육 담은 'NIPA IT SCHOOL' 성과 보고서 발간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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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이전지역 주민을 위해 진행한 ‘NIPA IT SCHOOL(이하, NIS)’의 ICT체험‧교육 활동을 담은 성과보고서를 발간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NIS는 NIPA 임직원의 재능기부와 ICT 강연 및 주요기술 체험 제공 등 ICT·SW 인프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 ‘ICT 신기술체험관’을 구축한 이후 2020년 현재까지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3D프린팅 그리고 드론 4개 분야의 체험‧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그동안 총 1,800여 명의 지역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NIPA는 ‘ICT 신기술체험관’ 등 자체 프로그램 외에도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했다.

지난 6월「NIPA-진천교육지원청-진천군」간 스마트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 과제로 IT에 재능이 있는 지역 학생 20명을 선정하여 ‘AI영재학급’ 및 ‘충북IT드림단’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 7월 극동대학교와 지역 인재양성 및 고용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ICT 성장 동력과 미래사회’ 교양과목을 개설해 NIPA 직원들이 직접 주제강의를 진행하는 등 주요 기술에 대한 체험‧실습을 교육했다.

인공지능(AI), 3D프린팅 분야의 온라인 학습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고「ICT로 THE 스마트한 우리동네 만들기」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로 등교가 어려워진 학생들의 자율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도 이어갔다.

이와 같은 다양한 ICT 교육과 체험 지원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NIPA는 12월 교육부로부터 2020년 진로 교육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전현철 NIPA 경영지원본부장은 “우리 기관이 보유한 ICT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특히 내년도 추진되는「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이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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