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별방역 위해 1회당 승차권 예매 4매 제한한다"
"연말연시 특별방역 위해 1회당 승차권 예매 4매 제한한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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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SRT 특별방역 강화 대책을 가동했다.

지난 24일(목) 0시부터 SRT 1회당 승차권 예약 매수를 9매에서 4매로 제한했고 10인 이상 단체승차권 판매도 중지했다. 이번 특별방역 대책은 2021년 1월 3일(일) 24시까지 계속된다.

SR은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대책에 앞서 지난 8일(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조치로 SRT 좌석운영을 50% 이내로 제한해 창측좌석만 발매하고 있다.

열차 출발 전 승차권 환불시에는 위약금을 면제하는 등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SR은 역·열차에 상시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운행이 완료된 열차와 역사에 특별방역을 실시하며, SRT 운행 중에도 승강문과 손잡이 등에 수시로 소독제를 뿌리고 있다.

SR 관계자는 “SRT 최대 예매수량 조정 조치는 열차 내 코로나19 확산·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 대책이다”라며, “SRT 이용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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