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 이하의 스타트업들도 악수에 걸리기 시작했다. 기술 특허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창업했든 현실적인 판매나 마케팅 중심의 아이템으로 창업을 했든 부족하기만한 자금, 인재, 자원들 앞에서 코로나19사태가 예상치도 못하게 2020년 년초부터 강타를 해 초비상에 걸리기 시작했다.
 

코로나 공포마케팅 가짜뉴스와 극단적인 유튜브 개인방송들에 고객 구매심리 꽁꽁 얼어붙어

고객들은 요즘 냉장고 털기식의 집밥문화로 회귀하고 있는 실정이다. 편의점의 도시락이나 간편식품 배달보다도 로컬 중심의 집 주변의 슈퍼에서 구매하는 식재료나 라면, 재료들을 중심으로 집밥을 해먹는 문화로 회귀하고 있다. 또한 배달음식을 시킬 때도 문앞에 놓고 가는 문화로 바뀌고 있다.

집밥, 외식, 배달음식, 편의점 도시락, 온라인 간편식품, 패스트 푸드 등 고객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위의 함량적 절대값은 정해져 있다.

오프라인 중심의 뷔페, 예식장, 무한리필, 퓨전요리, 술집에 할것 없이 줄서는 문화는 마스크 사러 줄서는 것외에는 아예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사은품 스타벅스 커피 쿠폰보다 마스크가 더 인기

식음료나 주료들을 보면 요즘 묶음판매를 하면서 ‘KF94 황사방역 미세먼지 마스크‘를 증정품으로 주는 것이 일반화 될 정도다.

신문사들도 구독료 자동이체 하면 마스크를 준다. 마스크는 생필품 이상의 금필품이 되었다. 꼭 필요한 것도 아니지만 마스크를 준다하니 물건을 사는 귀이한 현상까지 나올정도다.

메이저 B2B 산업재 유통기업 같은 경우 결제를 잘해준다거나 많은 물품을 구매해주는 기업들 중심으로 마스크를 공짜로 선물로 주는 신문화도 생겼다.
 

프랜차이즈 본사들 가맹점주들에게 코로나19 관련 구체적인 지원마케팅 전개 중

세정제 및 마스크 배포, 물류비용 할인 지원, 가격할인 행사, 격려금 지원, 확진자 방문 점포의 신선식품 지원, 폐기비 지원, 월세지원, 없었던 항목들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3중고에 걸려있는 상태다. 어떤 카테고리의 프랜차이즈에 할것 없이 가맹점 모집 제로, 폐점률 증가, 매장 매출 저하, 아르바이트 모집 비상, 원재료 값 증대, 내부 할인행사로 인한 비용증가, 마스크 및 세정제, 소독제 물품비 증가로 인한 진퇴양란의 상황들이다.

요즘 가장 핫한 무인스터디카페 조차 신규 점포 개설은 증가하고 있으나 가맹점에 고객들이 줄어들어 오픈과 동신에 월세와 대출이자의 부담이 증가되는 추세다. 기존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출입문 키오스크의 무인시스템이 차별화 일 뿐 모객을 위한 공격적인 IMC마케팅혁신을 하지 않으면 가까운 시점에 기타 여느 외식업 프랜차이즈들처럼 매몰로 나오기 시작할것이다.

50호점 이내의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대부분을 아웃소싱으로 하다보니 코로나19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타트업 기업 중심의 마켓에서 위기를 맞는 공유오피스 시장

위워크의 글로벌적인 한계와 맞물려 국내 역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지사들, 1인기업 프리랜서들을 중심으로 하는 공유오피스 비지니스나 창업인큐베이팅을 중심으로 하는 사무실 대관업을 하는 기업들부터 재택근무나 자가 격리가 문화가 대두 대다보니 할인행사 만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힘든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한국의 위워크는 공용시설 이용 중단 및 외부 방문객 출입 제안에 들어갔고,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 제외 외부인 대관 금지에 들어 갔다.

코로나19가 앞으로 3개월 이상 장기화 될경우 공유오피스 시장의 심각한 위기 상황까지 몰료 올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같은 경우도 기업에서 예방차원의 잘하고 있다고 홍보는 하지만 막상 입주자들은 재택근무를 하거나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면서 출근하지 않는 입주 기업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온라인 맴버십 영화채널이나 이러닝 중심의 온라인 교육업체들 매출 증대

오프라인 집합교육은 전면 잠정 금지중이다. 오프라인 대관 공연이나 연극, 뮤지컬 같은 문화산업 역시 70%이상 잠정 중지다.

디지털트랜스포매이션한 온라인 이러닝 업체 같은 경우는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기업들과 대학의 교육들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비지니스에 브랜딩과 디지털트랜스포매이션은 이제 필수

코로나19 위기를 기업, 자영업, 스타트업, 1인기업, 프리랜서 할것 없이 자신의 도메인으로 모바일 쇼핑몰 직접 구축과 배달 시스템을 활용하는 뉴 비지니스로의 적응차원의 디지틀트랜스포매이션은 이제 필수다.

최악의 위기일 때 모바일 쇼핑몰이나 플랫폼을 직접 구축하고 고객들과 직접 마케팅전개해가겠다는 새로운 각오가 없다면 오프라인만으로 생존하기에는 힘든 시대가 되고 말았다.
 

코로나 마케팅시대 ‘N잡러’들의 뉴 비지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벤치마킹하라

앞서는 N잡러들은 이미 시간, 공간, 시스템의 자유를 누리며 산다. 공간은 자신의 미니사무실도 있고, 공유오피스의 커뮤니티 룸에서의 비지니스 미팅, 소통, 코칭, 멘토링, 컨설팅 등을 자유롭게 하기 시작했으며, 교육장 대관을 통해 직접 교육도 하고, 스터디 카페에서의 사색과 창조적 구상하며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며 ‘워라하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 시작했다.

집의 서재에 책들이 있고 자신만의 미니 사무실에는 각종 컨설팅 보고서, PPT인쇄물들과 정독하는 책들을 소장하며 일이 없는 시간대를 잘 기다리며 즐기는 N잡러들은 직장에서 52시간 이상을 하고 벌던 연봉에서 자유로워져가고 있다.

기업고객들과 개인고객들을 응대하면서 견인해가는 그런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통해 기업 내부의 인사이트에 N잡러의 아웃사이터를 더해 정답 제시가 아닌 함께 미션을 가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네오피안의 뉴 비지니스를 전개해가고 있다.
 

N잡러들과 ‘인소싱+아웃소싱=뉴T.F.Team 프로젝트’ 연대 적극 활용하기

N잡러들은 유연하고 민첩하며 친밀한 것이 강점이다. 전방위적인 경험을 통해 체득한 지식과 지혜들을 정보나 지식으로 가공하여 제시 할 수 있고 PPT로 전화하여 강의하기는 기본이고 시장조사를 통한 보고서 컨설팅까지 수행해가기도 한다.

N잡러들의 가장 큰 특징은 각자가 퍼실리테이션 능력을 체득하고 있어 기업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 문제 해결능력까지 ‘인소싱+아웃소싱=뉴T.F.Team 프로젝트’를 계약기간 만큼 추진하는 전방위적인 비지니스 전개를 N잡러들끼리의 연대와 연합을 통해 주도해나가고 있다.

N잡러들이 기업고객이나 개인고객들을 리드하고 견인해갈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의 부지런하고 적극적이며 끈기 있는 실무전문성의 강점적 차별화다.
 

50인 이하 기업들도 공유오피스와 재택근무를 연계한 신 기업경영 모델 창출 필요

50인 이하의 기업들 고정 사무실보다 효과적인 O2O공유 및 재택근무 신문화 형성 가속화 될것이다.

코로나19는 재택근무 문화를 앞당기고 있다. IT기업들이나 기술 중심의 스타트기업들 같은 경우는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중소기업, 제조업, 강소기업, 기타 스타트기업들은은 아직까지 재택근무를 일반화하기란 힘든 상황이다.

코로나 마케팅시대에는 위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N잡러들의 비지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벤치마킹하고 응용 적용할 필요가 있다.

비지니스 특징에 따른 세분화와 공유오피스, 교육장 및 회의장 대관, 스터디카페의 유연한 활용의 기업 운영의 규율을 만들고 재택근무시 서재나 거실등에 오피스 룸 인테리어와 컴퓨트 지원을 통해 기 개발되어 있는 출퇴근 원격관리, 화상 회의, SNS를 통해 신 기업경영 운영정책을 창출해간다면 앞으로 새롭게 닥칠 신종바이러스 뉴 비지니스라이프 스타일로 변신하여 성과창출과 지속성장을 해갈 필요가 있다.

기업가정신과 직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학습하는 조직문화 시스템의 구축 나아가 재택근무시대에 걸맞는 디지틀트랜스포매이션의 파괴적인 혁신을 기업, 직장인, 직업인, 개인들이 새롭게 체득해간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미래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N잡러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저서<불황기 저성장시대 실전 마케팅 솔루션 - 마케팅컨설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