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행복 마스터로 살아보기.... 행복카드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의 성공법
[리뷰] 행복 마스터로 살아보기.... 행복카드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의 성공법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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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홍근은 서울시립대 전자공학과와 아주대 경영대학원 MBA(경영전략 전공)를 졸업했다. 현재 국내 IT S/W기업 정보화 컨설팅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소소행(작은행복)을 연구하는 ‘라이프비전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생의 중반에 행복은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깨달았다. 이 깨달음에 우연히 발견한 자유, 즐거움, 사랑, 성과, 안정의 5가지 행복의 요소를 더해 연구하면서 오묘한 삶의 이치를 배우고 있다.사람들이 꿈을 꾸는 것은 정신적인 성장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융합의 과정임을 알고 꿈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또 소소한 꿈을 실천하는 세상의 실천모델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며, IT업종에 종사한 경험을 토대로 행복의 유형과 수치를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관리하는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철학, 인문, 상담심리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통섭과 융합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탐구하기 위해 ‘라이프 비전’이라는 소소한 작은 행복(소소행) 연구소를 만들어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꿈 자기계발서인 『드림셰프』, 『소소한 행복』이 있다.
 

재미있고 신비한 행복카드로 즐겁게 찾는 행복키워드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4차 산업혁명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대부분 사람이 행복은 점점 멀어져 가는 것처럼 느끼곤 한다. 이는 행복하기 위해 어떤 게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연하기 때문이다. 반면 그 가운데서도 행복을 찾고 누리는 사람들은 있다. 이들은 특별한 행복의 요소가 있어 행복한 것이 아니라 똑같은 일상에서도 행복 요소를 알고 이를 찾을 줄 알기 때문이다.

책은 이처럼 누구나 일상에 있는 행복을 알고 찾아 행복을 누린다면 행복해서 좋을 뿐만 아니라 성공과도 연결되는 길임을 전하고 있다. 이를 구체적이고 체험 가능한 방법과 재미있고 신비한 느낌마저 드는 행복카드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행복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느끼보길

균형된 삶을 유지하며 행복을 느끼는 건 당장에 할 수 있는 작은 행복의 실천과 5가지 행복의 요소를 골고루 성취해 나가는 데서 비롯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런 만큼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그 작은 행복을 실천하고 행복의 요소를 자신 안에 쌓아 균형된 삶을 이루도록 하고 있다. 자신이 오랜 기간 행복이란 키워드와 씨름하며 행복은 균형된 삶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깨달은 것처럼, 많은 이들이 균형된 삶을 통해 행복과 성공을 이루길 바라기 때문이다.

저자는 “행복을 찾기 위한 도구 활용과 행복의 구성 요소를 이해하고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라면서 “이 책이 행복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통해서도 느낀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전보다 행복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느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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