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_정필도 부산 수영로교회 목사
우리 나라가 6·25 이후 지난 59년 동안 계속해서 위기와 위협을 당했지만 이렇게 잘 버티고 있는 것은 기도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6·25전쟁 때 우리 나라는 공산화될 위급한 순간까지 갔다. 하지만 1950년 7월 2일, 6·25전쟁이 일어난 지 칠일 째 되는 주일에 부산으로 피난 온 이승만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목사님들께 부탁했다. 이때 부산 초량교회에 많은 목사님과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 기도는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고,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전쟁이 일어나자, 미국 트루먼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에 한국에 지원군을 파병하자고 요청했다.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인 다섯 나라(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소련) 가운데서 한 나라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이 결의안은 무산되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날 소련 대표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소련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이 모두 한국군을 지원하는 데 동의했고, 한국 파병이 결정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의 B-29 폭격기가 낙동강 변에 진을 치고 있는 북한군을 폭격할 때에도 비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목사님들께 합심기도 요청을 했다. 그 요청을 받았을 때, 초량교회에 모인 성도들은 열흘 동안 금식을 하며, 비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부르짖으며 기도했다고 한다. 하나님은 이 기도를 들으시고, 단 하루도 비가 오지 않게 하셨다. 구름이 낀 날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낙동강 변에 진을 치고 있는 북한군에게 B-29 폭격기들이 융단 폭격을 하여 북한군이 낙동강을 건너오지 못하게 막았다.
기도하는 사람은 적은 수이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위기에 처한 나라가 구원을 받게 된다. 기도는 역사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우리가 꼭 기도해야 할 제목이 있다.
먼저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이때, 온 국민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국론이 분열되면 참으로 위험하다. 우리는 이 나라 백성이 한마음, 한뜻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둘째, 병들어 있는 국민정신을 하나님이 고쳐 주셔서, 건강한 국민정신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 국민이 건강한 정신을 가져야 건강한 인격,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우리 나라 국민들은 정신이 병들었다. 도덕과 윤리가 무너졌다. 법을 지키지 않는다. 알코올 중독, 도박중독, 마약중독, 인터넷 중독에 걸려 있다. 가정 파탄이 일어나고 있다.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음란하고 타락된 문화가 각 가정마다 침투해서 우리의 정신은 병들었고 썩어가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 백성들과 같이 악하고 음란한 백성이 되어가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는 길 밖에 없다.
셋째, 우리 나라에 좋은 지도자가 많이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우리 나라 역대 지도자들은 큰 죄를 많이 범했다. 수십억이 아니라 수백, 수천억 원 씩 부정한 돈을 축적하고 빼돌렸다. 그것을 보고 자라는 젊은이들은 점점 꿈을 잃어버린다.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는 날로 심해지고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지는데 윗물이 썩으니 아랫물도 썩을 수밖에 없다. 이 사회가 썩어가고 있는 것이다. 온 국민의 존경을 받을 뿐만 아니라 역사에 기록되어 대대손손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지도자가 나오기 위해서 기도해야겠다. 하나님께서 그런 지도자를 세워 주신다면 이 나라는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넷째, 지금의 북한 정권이 무너지고 예수 믿는 좋은 지도자들이 나와서, 이 나라가 복음으로 통일이 되는 날이 하루속히 오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사람의 힘으로는 전혀 불가능해 보이지만 하나님 방법으로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래서 저 북녘 땅에도 마음껏 예수 믿고 전도하고 교회가 세워져 북한이 변화된다면 이 나라는 저절로 통일이 될 것이다. 우리 성도들이 합심해서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기도하는 백성은 망하지 않는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께 상달되고 축복으로 나타날 것이다. #
6·25전쟁 때 우리 나라는 공산화될 위급한 순간까지 갔다. 하지만 1950년 7월 2일, 6·25전쟁이 일어난 지 칠일 째 되는 주일에 부산으로 피난 온 이승만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목사님들께 부탁했다. 이때 부산 초량교회에 많은 목사님과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 기도는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고,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전쟁이 일어나자, 미국 트루먼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에 한국에 지원군을 파병하자고 요청했다.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인 다섯 나라(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소련) 가운데서 한 나라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이 결의안은 무산되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날 소련 대표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소련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이 모두 한국군을 지원하는 데 동의했고, 한국 파병이 결정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의 B-29 폭격기가 낙동강 변에 진을 치고 있는 북한군을 폭격할 때에도 비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목사님들께 합심기도 요청을 했다. 그 요청을 받았을 때, 초량교회에 모인 성도들은 열흘 동안 금식을 하며, 비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부르짖으며 기도했다고 한다. 하나님은 이 기도를 들으시고, 단 하루도 비가 오지 않게 하셨다. 구름이 낀 날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낙동강 변에 진을 치고 있는 북한군에게 B-29 폭격기들이 융단 폭격을 하여 북한군이 낙동강을 건너오지 못하게 막았다.
기도하는 사람은 적은 수이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위기에 처한 나라가 구원을 받게 된다. 기도는 역사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우리가 꼭 기도해야 할 제목이 있다.
먼저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이때, 온 국민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국론이 분열되면 참으로 위험하다. 우리는 이 나라 백성이 한마음, 한뜻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둘째, 병들어 있는 국민정신을 하나님이 고쳐 주셔서, 건강한 국민정신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 국민이 건강한 정신을 가져야 건강한 인격,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우리 나라 국민들은 정신이 병들었다. 도덕과 윤리가 무너졌다. 법을 지키지 않는다. 알코올 중독, 도박중독, 마약중독, 인터넷 중독에 걸려 있다. 가정 파탄이 일어나고 있다.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음란하고 타락된 문화가 각 가정마다 침투해서 우리의 정신은 병들었고 썩어가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 백성들과 같이 악하고 음란한 백성이 되어가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는 길 밖에 없다.
셋째, 우리 나라에 좋은 지도자가 많이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우리 나라 역대 지도자들은 큰 죄를 많이 범했다. 수십억이 아니라 수백, 수천억 원 씩 부정한 돈을 축적하고 빼돌렸다. 그것을 보고 자라는 젊은이들은 점점 꿈을 잃어버린다.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는 날로 심해지고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지는데 윗물이 썩으니 아랫물도 썩을 수밖에 없다. 이 사회가 썩어가고 있는 것이다. 온 국민의 존경을 받을 뿐만 아니라 역사에 기록되어 대대손손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지도자가 나오기 위해서 기도해야겠다. 하나님께서 그런 지도자를 세워 주신다면 이 나라는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넷째, 지금의 북한 정권이 무너지고 예수 믿는 좋은 지도자들이 나와서, 이 나라가 복음으로 통일이 되는 날이 하루속히 오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사람의 힘으로는 전혀 불가능해 보이지만 하나님 방법으로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래서 저 북녘 땅에도 마음껏 예수 믿고 전도하고 교회가 세워져 북한이 변화된다면 이 나라는 저절로 통일이 될 것이다. 우리 성도들이 합심해서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기도하는 백성은 망하지 않는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께 상달되고 축복으로 나타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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