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일자리 구직자 400명 모집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일자리 구직자 400명 모집
  •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3.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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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일 읍・면・동 접수… 코로나19 방역 등 133개 사업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5~8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감염병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도우려는 것.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청사 출입 안내 보조‧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사업 등 133개 사업으로 총 400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용인시민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들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5시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 임금인 8720원(월80~12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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