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안심하는 철도를 만들자는 내용의 2021년도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사내방송으로 전한 영상 신년사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역과 열차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안전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위기단계별 승차권 발매시스템과 고객안내 등 방역을 체계화하는 한편, 사고의 원인이 되는 노후 차량과 부품의 적기 교체, 시설 개량을 적극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상경영을 통한 위기 극복 태양광사업 등 한국철도형 뉴딜 추진, 상생경영과 공공철도 강화, 혁신적 고객서비스 개선,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등 2021년 경영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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