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유엔터테인먼트 ‘라이브퍼포먼스’,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서 화려하게 장식
윌유엔터테인먼트 ‘라이브퍼포먼스’,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서 화려하게 장식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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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던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IF) 공모작에 선정된 윌유엔터테인먼트의 ‘춤추는 서예 - 숲’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윌유엔터테인먼트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서예, 사물과 자연소리를 증폭시키는 사운드아트, 여기에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움직임의 표현이 만나,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라이브 퍼포먼스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였다.

윌유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무대에서 숲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경쟁과 성장, 강박에 대해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는 과정들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3일차 토크 주제에 가장 어울리며, '경계를 허물어 융합시키다' 라는 이번 페스티벌의 캐치프레이즈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로서, 심사위원 및 관계자들뿐만이 아닌 시청자들에게도 이미 사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이번 작품에는 윌유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자 연출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임현태를 필두로, 국내최초 영상서예가 이뿌리, 사운드 디자인 김태연, 기획 및 무용수 윤재훈, 메인 무용수 차현성, 오우석이 함께 협업하여 예술과 기술의 멋진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소리를 만들고 글씨를 쓰면서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2배로 더했다.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 이은결 총감독은 “처음 공모작으로 들어왔을 때 이런 작품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고, 너무나 대단한 팀이어서 자랑스러웠다”며 “하지만 아쉽게도 비대면으로 인해서 무대 위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움직임과 기술들을 한 번에 볼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쉬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윌유엔터테인먼트는 춤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 및 기술들을 융합하여 실험적인 예술을 지향하고 있으며, 로봇, 불꽃, 미디어아트, 증강현실 등 다양한 예술장르에 여러 기술들을 조화시켜 예술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원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윌유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들은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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