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레전드그룹 ‘엑소’, 2019년 10월 아이돌 100대 그룹 브랜드평판 3위
K-pop 레전드그룹 ‘엑소’, 2019년 10월 아이돌 100대 그룹 브랜드평판 3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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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지수 2위, 소통지수 3위... 브랜드평판 순위 7계단 상승

엑소가 컴백을 예고하며 기다렸던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은 지난 26일 “2019년 9월 24일부터 2019년 10월 25일까지 100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37,483,547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평가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또한 측정 가능하다. 이번 분석은 지난 2019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142,702,697개와 비교하면 3.66% 줄어들었다.

사진= 엑소 공식 홈페이지
사진= 엑소 공식 홈페이지

3위, 엑소 ( 수호, 시우민, 백현, 첸, 레이, 디오, 찬열, 카이, 세훈 ) 브랜드는 참여지수 231,000 미디어지수 1,469,891 소통지수 1,805,293 커뮤니티지수 1,269,12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75,310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4,251,165와 비교하면 12.33% 상승했다.​

구 소장은 “엑소가 다소 하락한 커뮤니티지수를 제외하고 미디어지수는 2위, 소통지수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지난달에 비해 브랜드평판순위가 7계단 오르며 빅3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정규 6집 컴백 예고

엑소가 새 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정규 앨범을 준비 중에 있으며, 곧 정확한 발매일정을 공개할 것이다”고 전했다. 다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우민과 디오는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엑소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월드투어 콘서트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EXO PLANET #5 - EXplOration)'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멤버 첸은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로 솔로 뮤지션의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멤버 백현과 카이는 SM엔터테인먼트 연합팀 슈퍼엠에 합류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엑소의 멤버들은 유의미한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엑소 멤버들이 국내외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틈틈이 준비한 이번 앨범은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브샷’ MV 유튜브 조회수 2억뷰 돌파

엑소의 ‘러브샷’(LOVE SHOT) MV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엑소의 '러브샷‘은 발표 당시부터 큰 인기를 끌며 각종 음원, 음반 차트,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었다.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세계 62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주 연속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미 2억뷰를 넘어선 ‘몬스터’, ‘콜 미 베이비’, ‘코코밥’의 뒤를 이은 ‘러브샷’은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음을 증명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0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23% 상승, 브랜드 이슈 22.16% 하락, 브랜드소통 0.29% 상승, 브랜드확산 7.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56.99%로 지난 9월 긍정비율 48.20% 보다 8.7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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