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책의 날' 세익스피어의 문학을 오페라로 감상하다
'세계책의 날' 세익스피어의 문학을 오페라로 감상하다
  • 백요셉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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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23일은 영국의 세익스피어와 스페인의 세르반테스가 별세한 날로써 유네스코에서 세계 책의 날로 지정한 특별한 날 이기도 하다.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427런던에 빠지다라는 제목의 공연이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인터파크 씨어터와 ‘M컬쳐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영국이 낳은 세계적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들을 중심으로 영국의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M컬쳐스의 신금호 대표는 서울대 졸업 후 영국 왕립음악원과 왕립음악대학 전액장학생 출신이기도 해 영국에서의 삶을 바탕으로 한 보다 생생한 이야기들을 공연속에 녹여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역사와 문화 특유의 품위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 찬 오페라로 사치하라의 다음 공연 <런던에 빠지다 with you>에는 소프라노 윤예지, 메조소프라노 권수영, 테너 노경범, 바리톤 박찬일, M컬쳐스 앙상블(김여진, 안소영, 이가영, 백유선, 남기혜)등 개성 있는 해외파 연주자들이 함께하여 관객들의 머리와 가슴을 모두 감동시키는 알찬 공연이 될 것이라고 주최 측이 밝혔다.

지난 2월 오페레타 <박쥐>로 시작한 블루스퀘어 오페라 시리즈 신금호의 오페라로 사치하라는 내용이 탄탄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는 해설과 정상급 성악가들의 호연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바 있다.

주최 측 발표에 따르면 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공연문의는 02-812-0230 으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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