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 새벽길 달리는 유아인에게 들리는 비웃음소리...
영화 '버닝', 새벽길 달리는 유아인에게 들리는 비웃음소리...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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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독 감독 연출...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출연하며, 미스터리 장르로 5월 개봉예정

이창독 감독의 영화 ‘버닝’이 5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버닝’ 티저 예고편에서는 유아인이 어둑한 새벽길을 하염없이 뛰는 모습이 보이고, 중간중간 여러 사건들의 장면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이제 진실을 얘기해봐”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비웃음 소리들로 마무리됐다.

영화 ‘버닝’은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출연하며, 미스터리 장르이다.

사진=영화 '버닝' 캡쳐
사진=영화 '버닝'

‘버닝’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는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벤(스티븐 연)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종수에게 소개하게 된다.

이후, 어느 날 벤은 해미와 함께 종수의 집으로 찾아와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종수는 무서운 예감에 사로잡히게 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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