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탁구 대표 지도자 무라카미 야스카즈(村上恭和-Murakami Yasukazu) 일본생명 감독이 보람상조 남자실업탁구팀(구단주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오광헌 감독과의 인연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무라카미 야스카즈 일본생명 감독은 20여년 간 일본 대표팀을 이끌며, 일본탁구 제2의 전성기를 만든 뛰어난 지도자다.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히라노 미우(平野美宇- Hirano Miu) 선수와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이토미마(伊藤美誠-Ito Mima) 등 현재 일본 대표팀의 주전선수들 역시 무라카미 야스카즈 감독의 제자들이다.
또한 현재 보람상조 남자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 오광헌 감독을 일본 주니어대표팀 감독과 대표팀 코치로 발탁한 장본인으로 지금까지 오랫동안 오광헌 감독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무라카미 야스카즈 감독이 참석한 ‘제56회 보령시 보람상조배 전국 남녀중고종별탁구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중고등학교 탁구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주최하고, 보령시탁구협회(회장 황의석)가 주관하며,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보령시의회, 보람그룹(회장 최철홍), 엑시옴(XIOM), 닛타쿠(Nittaku)에서 후원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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