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책임자 처벌, 달력 회수 않으면 거래중단 운동 본격 시작할 것”
시민단체들 “책임자 처벌, 달력 회수 않으면 거래중단 운동 본격 시작할 것”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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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지 않는 우리은행 ‘인공기 달력’ 파문…시민단체들 18일 3차 규탄집회 개최

우리은행의 북한 ‘인공기 달력’ 파문이 가시지 않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우리은행 규탄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자유대한호국단, 일파만파 등 시민단체들이 18일 오전 11시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3차 규탄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북한 인공기가 은행 달력에 등장하는 시대,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고 논평하고 당원 수십명이 우리은행 본점에 가서 1회성 집회만 하고는 무관심이지만 태극기를 사랑하는 시민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우리은행=인민은행이라며 수백명이 모여 규탄집회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한국당에게 어린아이 그림하나 놓고 호들갑 떨고 있다는 핀잔을 주고 한국당은 구렁이 담넘 듯 그냥 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손태승 인민은행장이 시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응답하지 않을 시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 운영, 지방자치단체 기타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모든 대형기관들의 우리은행 거래중단 시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면서, “미국 한인사회에서도 인공기 달력에 대한 항의가 시작되는 등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손태승 행장은 속히 책임있는 행동으로 인공기 달력 사태를 마무리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이하 성명서 전문 -

우리은행장 사퇴, 홍보책임자 처벌, 달력 회수·소각하라!

우리은행이 제작한 2018년 달력은 한 마디로 정치이념달력 또는 북조선인민은행달력이라 규정해도 지나침이 없다. 어떻게 대한민국 은행에서 인공기, 김일성화, 김정일화가 선명한 달력을 제작·배부할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 손태승 은행장, 홍보실장 등 결재라인에 있었던 사람들은 이를 알고도 묵인했는지?

우리은행측은 “국내 최대미술대회인 우리미술대회 1차 심사는 미술 전공 대학원생들이, 2차 심사는 네 명의 미대 교수 심사위원단에서 매년 하던 그대로 대상작부터 우수작을 달력에 싣게 된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지상에 공개된 우리미술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하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부학장의 행적을 보면 달력에 김정은 얼굴이 안 들어간 것이 다행일 정도다. 신 교수는 예술전공 교수라기보다 정치이념투사라 규정해도 부족함이 없다. 반이명박, 반박근혜 정부 규탄 시국선언 참여한 단골 정치교수이며, 이번 인공기 달력그림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것은 그의 이념세계 즉, 반대한민국 친북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반대한민국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 우리은행, 심사교수들이 합작한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농단 범죄!

문재인 정부 들어오면서 신하순 같은 좌익성향 교수들이 청와대, 국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등에 업고 우리은행 같은 자본주를 끌어들여 ‘김정은 정권 돕기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농단을 넘어서 반국가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문재인 정권이 끝나면 대한민국 국가정체성과 항구성을 위해서라도 이들 모두를 반국가사범으로 모두 구속 수사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이 궤변하고 있는 1919년 건국시에도 나라잃은 민족은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독립운동을 했고, 1945년 8월15일에는 손에손에 태극기를 들고 해방과 광복을 자축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 시 태극기는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의 국기임을 전 세계인에게 알렸다. 1950년 6.25호국전쟁시에도 국군은 태극기를 고지고지마다 꽂으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산화해 갔다. 이제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마지막 전쟁인 통일전쟁에서도 태극기를 든 국민들이 분단된 나라를 하나로 만들 사명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태극기가 펄럭이는 하늘아래 남북통일을 희망하지 인공기 아래서의 통일은 절대 원하지 않는다. 이유는 자유가 없는 곳에 평화도 없기 때문이다.

문재인 친북정권이 들어선 후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도 월간지 표지로 인공기 그림을, 평창올림픽을 위한 남북대화에서는 태극기를 버리고 국적도 없는 한반도기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올림픽 주최국이 자국의 국기를 포기한 전례는 120여년 올림픽역사에 없는 일이다. 태극기에 경례를 하지 않는 청와대 주사파 집단이 북한과 한통속이 되어 태극기를 포기한 결정은 대한민국 국격과 국민의 자존을 훼손·모독한 반역행위이다. 국민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독단으로 태극기를 짓밟은 문재인 정부의 김정은 구애행동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하고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해야할 중대한 사건이다.

그럼에도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북한 인공기가 은행 달력에 등장하는 시대,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고 논평하고 당원 수십명이 우리은행 본점에 가서 1회성 집회만 하고는 무관심이다. 그러나 태극기를 사랑하는 시민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우리은행=인민은행이라며 수백명이 모여 규탄집회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국당에게 어린아이 그림하나 놓고 호들갑 떨고 있다는 핀잔을 주고 한국당은 구렁이 담넘 듯 그냥 넘어가고 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나쁜 국회의원 놈들과 멍청한 국회의원 놈들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는 규탄과 우리은행장 사퇴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은행 손태승 행장은 대답하라!

우리미술대회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라

우리은행이 지원한 상금과 미술대회 경비내역을 공개하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각 부처 장관 상장을 공개하라

인공기 달력 제작 동기 및 취지 의사결정과정을 공개하라

인공기 달력 발행부수, 예산 및 회수·소각결과를 공개하라

이 모든 책임을 지고 손태승 행장과 홍보실장, 실무라인은 사퇴하라

손태승 인민은행장이 시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응답하지 않을 시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 운영, 지방자치단체 기타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모든 대형기관들의 우리은행 거래중단 시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

전 국민을 깨워 우리은행 예금인출 및 거래은행 변경운동을 시작하겠다.

미국을 넘어 전세계 한인사회에 알려 우리은행과의 거래중단운동을 전개하겠다.

우리은행이 그동안 영화, 연극, 미술 등 문화좌경화 및 이념좌편향에 막대한 예산을 지원한 사례를 수집해 국민에게 공개하겠다.

박원순의 아름다운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우리은행 신탁상품을 개설 좌파단체 자금줄 역할 중단하라.

인공기 달력사태 책임지고 개성공단을 통한 대북 송금업무를 스스로 중단하라.

결론으로 초등학생이 북한 인공기, 김일성, 김정일 꽃을 그린 것은 전교조 교육이 아니면 불가능하며, 어린 아이를 ‘통일도구’로 사용한 이념에 물든 자들의 불순한 작당이라 아니할 수 없다. 미국 한인사회에서도 인공기 달력에 대한 항의가 시작되는 등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손태승 행장은 속히 책임있는 행동으로 인공기 달력 사태를 마무리 하기 바란다.

2018년 1월 10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자유대한호국단,프리덤칼리지,일파만파,헌법사랑국민모임,

대한민국애국여성연합,자유사랑청년연대,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본부,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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