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이 결국 취소 되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남겨서는 안 될 선례를 남겼습니다. 선례를 남기는 것은 쉽지만, 그 선례로 인해 뒤따르는 폐단을 훗날 수습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고마운 사람을 고맙다고 하지 못하고, 마땅히 기려야 할 사람을 기리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참으로 슬프고 미래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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