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TV] 좌파들의 도넘은 박정희 죽이기, 이젠 기념우표도 가로막나?
[미래한국TV] 좌파들의 도넘은 박정희 죽이기, 이젠 기념우표도 가로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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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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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의 발행 전면 재검토를 발표했습니다. 그 이유는 시민단체들의 우표발행 취소와 재심의 요구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우표발행심의위원회는 오는 7월 12일 재심의 회의를 열어 박정희 기념우표 발행여부를 결정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는 지난해 4월 구미시가 기념우표 발행을 신청하고, 다음 달인 지난해 5월 23일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발행이 결정된 것이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금까지 기념우표 발행을 재심의 한 전례가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을 재심의를 하겠다고 나선 것은 문재인 정부 눈치 보기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11년 레이건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가 발행되었습니다. 민주당 출신 대통령 오바마는 공화당 출신 대통령 레이건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 레이건 전 대통령 100주년 기념위원회 설치안을 직접 서명하여 통과시켰고, 레이건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2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올해 2월에는 박정희 대통령과 동갑네기인 케네디 전 대통령 100주년 기념우표가 발행되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박정희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주목을 받기는커녕, 구미 생가에 불을 지르고, 흉상에 페인트칠을 하더니 이젠 우표 하나 발행하는 것마저도 가로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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